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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계기로 메모어에 참여하여 나의 신입 기간을 함께 하였다. 변화와 새로운 자극이 많아 정신없이 흘러보낼 수도 있었던 시기에 회고를 작성하면서 짧은 시간이라도 내 일상과 생각을 돌아볼 수 있어서, 내가 좀 더 단단한 신입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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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의 일상과 생각을 보면서, 신선한 자극과 공감, 그리고 줌으로 만나는 세션에서는 위로와 힘이 되는 대화도 많이 나눌 수 있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내가 결정할 수 있기에 그 폭이 한없이 좁아질 수도 넓어질 수도 있겠다 생각을 했었다. 사회와 조직에서 하나의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또 다양한 분야에 있는 만큼, 색다른 자극을 받으면서도 공감 포인트가 많은 이런 만남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메모어 활동을 지속하며 내면적으로는 나를 정리하고, 외부적으로는 새로운 생각들을 보고 들으며 차곡차곡 직장인 라이프를 적응해 나가고 싶다.
더 많은 후기와 함께 어떤 멤버들이 메모어와 함께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